블루인더스의 공기청정기용 필터(좌측)와 차량용 캐빈 필터(우측) | 사진 제공 - 블루인더스

주식회사 블루인더스(대표 정천식)는 오는 12월 15일(목)부터 17일(토)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AIR FAIR 2022(국제 공기산업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블루인더스는 2008년 설립 이래 2010년대 중반까지 조선소 등 산업 현장으로 방진마스크와 용접복 등의 산업안전용품을 생산, 공급해온 기업이다. 이후 2017년 들어 미세먼지 방지용 보건용 마스크로 제품 영역을 확대, 현재는 보건용 마스크 전문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완성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나아가 블루인더스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기존의 보건용 마스크 생산 외 정부의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산업 육성정책과 궤를 함께해 최첨단, 고효율 필터 소재의 신공장 증설을 단행했으며, 국책연구기관 등과의 연구개발 협력으로 필터 소재 고도화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다양한 공기 정화용 필터 및 수처리용 필터 시장에 진출해 신사업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블루인더스는 자사의 다양한 필터 제품군을 선보인다. △공기청정기용 필터 △차량용 캐빈 필터 △전열교환기 필터 등 크게 3개 영역으로 분류되는 이들 필터는 공통적으로 고효율·저차압 기능으로 각각 필터 성능을 향상했으며, 항바이러스 필터를 적용해 실내외 바이러스 포집 및 사멸 효과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공기청정기용 필터의 경우 실내 환경에서 유용한 사용을 위해 미세먼지 및 유해가스 청정화 능력을 만족하고, 차량용 캐빈 필터는 미니플리팅으로 여과 면적을 극대화했으며, 가스 제거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또한, 전열교환기 필터는 실내외 공기 순환의 목적으로 에너지 전력난을 해결하기 위한 대안 필터로 소개될 예정이다.

블루인더스 관계자는 “현재 자사의 신사업의 일환으로 개발 중인 다양한 필터 제품군을 국내외 기업 및 소비자에게 홍보하기 위해 이번 전시 참가를 결정했다”라며, “특히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자사에서 개발한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응하는 항바이러스 필터 기술을 소개함으로써 종식되지 않은 팬데믹에 대한 불안감과 미래 시대의 바이러스로부터 국민의 건강과 안전 우려를 해소할 대안을 제시할 것”이라며 이번 전시 참가 이유를 밝혔다.

이어 “나아가 자사의 항바이러스 필터 소재와 AI 기능 고효율 정화장치를 접목한 스마트 대기오염 정화설비를 신제품으로 개발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미래의 스마트 시티에 신제품을 적용해 국민의 삶과 질 향상과 안전 구축에 이바지하고자 한다.”라며 신제품 개발 계획을 함께 전했다.

한편, AIR FAIR 2022는 한국공기청정협회, 케이훼어스가 주최하고 환경부, 한국설비기술협회, 한국실내환경학회, 한국대기환경학회, 한국입자에어로졸학회, 대한설비공학회, 소비자권리찾기시민연대, 환경일보가 후원한다. 주요 전시 품목은 다음과 같다. △녹색가전 △미세먼지 저감 및 오염 제거 시스템 △측정 및 계측 △탄소 제로 시스템 △환기·공조 및 냉·난방 △미세먼지 관리 용품 △친환경 자동차 △방역 용품 및 기자재

블루인더스, AIR FAIR 2022서 다양한 필터 제품군 선보인다... “항바이러스 필터 기술로 미래 시대 바이러스까지 대응할 것”

주식회사 블루인더스(대표 정천식)는 오는 12월 15일(목)부터 17일(토)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AIR FAIR 2022(국제 공기산업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블루인더스는 2008년 설립 이래 2010년대 중반까지 조선소 등 산업 현장으로 방진마스크와 용접복 등의 산업안전용품을 생산, 공급해온 기업이다. 이후 2017년 들어 미세먼지 방지용 보건용 마스크로 제품 영역을 확대, 현재는 보건용 마스크 전문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완성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나아가 블루인더스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기존의 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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