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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재난안전총연합회•(주)블루인더스, 재난용 안전모 보급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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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인더스 2022.05.17 15:19
  • 홈페이지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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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임병동 기자] 안전용품 전문 제조사 ㈜블루인더스가 지진·화재 등 지질성 자연재난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접이식 안전모 개발에 성공해 각급 학교·지하철등 공공시설에 비치할 계획으로 지난 5월13일 국민재난안전총연합회와 업무체결을 하였다.


블루인더스에 따르면 이번에 개발한 긴급재난대비용 안전모는 접이식 구조로 납작하게 부피를 최소화할 수 있고, 280g의 가벼운 중량으로 어린이들도 쉽게 꺼내 착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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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인더스 정천식 대표(왼쪽)와 장훈 국민재난안전총연합회 회장이 재난용 안전모 보급에 대한 업무체결하고 있다. ⓒ대한뉴스



상부는 폴리카보네이트(PC) 소재, 몸체는 초산비닐(EVA), 내부는 에어백으로 구성됐는데 인조가죽(PU) 쿠션패드와 폴리우레탄(TPU) 소재를 적용해 단계별 내충격성을 최적화했다. 몸체에 적용된 EVA 소재는 충격 흡수력과 유연성이 우수하고, 친환경 소재로 인체에 무해한 장점이 있어 타사 PC·고부가합성수지(ABS) 제품과 차별화했다.

올해에는 행정안전부 산하 국민재난안전총연합회로부터 재난안전제품으로 인증돼 인증서가 발급됐으며, 압박하중·충격에 의한 충격성 시험테스트도 완료했다. 공급자 적합성 확인을 보장하는 안전인증(KC 인증)도 보유하고 있다. 

블루인더스에 따르면 시중에서 판매되는 안전모의 대다수는 구조상 부피가 커서 보관이 불편하며 긴급 사태 발생 시 즉각 착용이 어렵고, 형식적 구호용품 비치에 국한돼 있다. 하지만 블루인더스의 접이식 재난용 안전모는 위급 상황 시 즉시 착용이 가능하여 빠른 대응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이번 업무체결에 블루인더스의 정천식대표는 “이미 부산·경남지역 초등학교에 약4000개 보급해 접이식 재난용 안전모를 의자 밑에 설치해 학생들에게 긴급상황 시 대처할 수 있는 교육자료로 활용했고, 최근 경북지역 초등학교에도 보급했으며, 지금도 많은 기관 및 기업에서 안전모에 대한 상담이 많아졌다.”고 하며 “이는 일인당 국민소득이 35,000달러를 넘어서며 이제는 먹고사는것이 아닌 국민이 문화와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이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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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3일 경주소재 황남초등학교 재난대피 안전모 설치.  ⓒ대한뉴스

이에 총연합회의 장훈 회장은 “이제 기업들이 수익보다는 공익적인 차원에서 좋은 제품을 개발하여 사회에 큰 역활을 하고 있고 이는 매우 바람직한 일이다.”라고 하며 “가까운 일본의 경우 각종 기후성•지질성 자연재난에 대한 재난대응의 훈련이 잘되어 있는데 우리나라의 경우 아직도 지진 등에 대한 대피 훈련이 부족하다. 이제는 우리나라도 각종 기후성•지질성 자연재난에 대한 피해 예방을 위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했다.
 
장훈회장은 또한 “퍼스널 모빌리티(Personal Mobility, 이하 PM)시장이 확대되며 도로에 무적의 이동수단으로 등장하여 정부에서도 안전모의 착용을 법적으로 강력하게 단속하고 있으나, 안전모의 보급과 비치 그리고 관리에 대한 기준이 없다보니 전동퀵보드 등 유사한 기업들이 본 법에 대해서 무감각한 상태이다. 이를 위해 국민의 안전에 일선에 있는 재난안전보안관이 관리 및 계도를 하고, 전동퀵보드용 안전모의 보급을 위해 관과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경남 양산 소재의 블루인더스는 일반 제품과 차별성에 중점을 두고, 품질과 성능을 꾸준히 향상시킨다는 전략이다. 또 고객이 원하는 제품 생산으로 재난상황에 대처할 만반의 준비를 거듭하고 있으며, 최근 긴급 재난 시 대비할 수 있도록 안전모 복합세트(접이식 안전모·화재대비용 손수건·탈출로 확보를 위한 소형 휴대용 소화기)를 개발해 지하철·양로원·민방위 시설·다중이용시설에 비치할 계획이다.